개그맨 이동윤, 양악수술로 '훈남' 되다!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12.08 11: 05

일상생활에서 반듯한 외모가 가지는 힘은 매우 크다.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얼굴은 내면의 자신감을 고취시켜 우리의 삶을 더욱 기쁘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양악수술 역시 턱관절 이상으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하는 동시에 반듯한 얼굴을 만드는 데 뛰어난 효과를 보여 관심을 모은다. 위아래 턱을 정상적인 위치로 이동시켜 고정해주는 방법으로 주걱턱, 사각턱 등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기에 이에 대한 문의도 많다.
게다가 최근 들어 양악수술을 한 후 몰라보게 달라진 연예인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연예인들뿐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양악수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KBS 2TV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이동윤 역시 양악수술 후 달라진 외모로 주목 받고 있다. 그는 3급 부정교합인데다 악관절 증상으로 인해 고충을 겪었으며 평소 음식을 제대로 씹어 먹지 못하고 발음이 새는 등 점점 나빠지는 증상으로 인해 양악수술을 선택했다.
수술 후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이동윤은 뮤지컬에 도전하며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자장면 먹을 때 단무지 한번 제대로 씹어 먹어 보는 게 소원이었다”는 그는 기능적인 개선뿐 아니라 전체적인 얼굴 비율에 맞는 턱선을 갖고 싶었기에 양악수술 전문 리젠성형외과를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리젠성형외과는 360도 양악수술 전문으로 유명하다. 360도 양악수술은 치과와의 협진체제로 이루어지는데 기능적인 면을 섬세하게 측정한 후 측정 된 데이터를 통해 뼈의 모양과 전체적인 얼굴라인을 맞춰 심미적 효과를 극대화 하는 방식으로 수술이 진행된다.
오명준 원장은 ”치아를 발치하지 않고 수술하게 되며 돌출된 상악과 하악을 뒤로 넣는 정도도 얼마든지 조절이 가능하다“며 ”돌출된 입을 뒤로 넣으면서 상악의 길이를 줄이게 되면 웃을 때 잇몸이 노출되는 것까지도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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