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어머니께서 점찍어 둔 며느릿감은 따로 있었다"

배우 신성일이 최근 OBS ‘명불허전’(연출:홍종훈)에 출연해 그동안 거론된 적이 없었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신성일이 10일 밤에 방송되는 OBS ‘명불허전’(연출:홍종훈)에 출연했다. 데뷔 50주년, 반세기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배우 신성일은 “어머니께서 점찍어 둔 며느릿감은 따로 있었다”라고 밝히며 어머니의 결혼 반대 사연과 원조 과속스캔들의 비화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바람둥이 이미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애인은 있었다. 하지만 나는 바람둥이가 아니라 로맨티스트다”라며 자신의 사랑관을 담담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그동안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던 비화를 화끈하고 솔직하게 밝혀 녹화 당시 출연진은 물론 스튜디오에 있던 전 스태프들의 진땀 흘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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