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지' 작곡가, 6인조 걸그룹 '달샤벳' 제작.. 공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2.10 08: 45

또 하나의 걸그룹이 탄생했다.
 
소녀시대의 ‘지’로 한일 양국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프로듀서 이트라이브(E-TRIBE)가 6인조 걸그룹을 극비리에 제작, 10일 첫 사진을 공개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달샤벳(Dal★shabet)이라는 신인 6인조 걸그룹을 결성, 최근 앨범 재킷 촬영을 마쳤다”면서 “내년 1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이효리, 티아라, 엠블랙 등 인기 아이돌 대부분과 곡 작업을 하며 다수의 대형 히트곡을 만들어 낸 이트라이브가 직접 제작에 참여, 인트로 부터 타이틀곡 까지 모든 곡에 작사-작곡으로 참여했다”면서 “또 많은 아이돌 그룹들의 히트곡을 만들어 내며 쌓았던 노하우가 집중적으로 반영된 아이돌 그룹이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또 “특히 소녀시대 ‘지’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지’를 히트시킨 이트라이브가 제작한다는 이유만으로 기획 단계부터 일본 등 해외의 각지의 음반사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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