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12시가 되면 새로운 세상을 만난다

-반값할인, “여기여기 다붙어라” 소셜쇼핑몰 ‘썸즈업’ 론칭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상거래를 접목한 ‘소셜 커머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소셜 커머스는 구매 인원이 일정 기준을 넘겨야 할인가를 적용 받을 수 있기 때문에 SNS를 통한 구매 희망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입소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쇼핑의 새로운 바람, 소셜 커머스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내가 원하는 물품뿐 아니라 쇼핑, 공연, 맛집, 여행, 뷰티, 선물 등 다양한 문화생활까지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점점 다양한 형태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에서는 ‘티켓 몬스터’, ‘위 메이크 프라이스’, ‘데일리픽’, ‘쿠팡’ 등이 소셜 커머스 사이트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소셜커머스 쇼핑사이트 썸즈업(http://thethumb.co.kr)이 12월 10일 부산 정식 오픈에 들어간다.

썸즈업은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전역의 모든 맛집, 헤어샵, 에스테틱, 문화공연, 숙박, 레저, 선물 등 지역서비스 이용권을 상상초월의 놀라운 할인율로 제공하는 소셜 쇼핑몰(Social Buying)이다.

어린시절 엄지 손가락을 세워서 친구들에게 “여기여기 다 붙어라”하는 것처럼 자신이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소문내어 목표인원 구매에 도달하면 상품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목표인원 구매에 도달하기 위해 이용자들은 트위터, 미투데이 등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소문을 내고, 결제가 계속 진행된 후 목표 시간까지 목표인원에 도달하지 않았다면 티켓상품 구매는 취소된다.

썸즈업은 정식으로 문을 여는 10일부터 구입 후 3개월 동안 이용이 가능한 ‘오꾸닭(부산대1호점/동래점)’ 17,900원 세트메뉴를 50% 할인한 8,950원에 제공하는 반값할인티켓을 포함하여, 놀라운 가격의 할인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