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15일 일본서 정규1집 발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2.15 15: 12

걸그룹 포미닛이 일본에서 정규 음반을 발표했다.
포미닛은 15일 일본에서 정규 1집 ‘다이아몬드(DIAMOND)’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에는 '뮤직(MUZIK)'과 '아이 마이 미 마인(I MY ME MINE)'의 일본어 버전과 기존의 히트곡 넘버를 빠짐없이 수록했다”면서 “특히 신곡으로 ‘하이드&시크(Hide&Seek)’와 ‘캔트 매이크 업 마이 마인드(Can't make up my mind)’, ‘얼레디 곤(Already gone)’, ‘디셈버(December)’등 4곡을 담아 각기 다른 장르로 표출되는 포미닛만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포미닛과 오래 호흡을 이어 온 신사동호랭이를 비롯한 일본 현지의 작곡가들이 참여한 신곡으로 구성됐다.
일본에 가장 먼저 진출한 한국 걸그룹인 포미닛이 3장의 싱글을 발표하면서 입증된 뜨거운 현지 인기에 이번 정규 앨범 발매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지난 4일과 5일 동경과 오사카에서 열린 포미닛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는 4000석 규모의 콘서트 전석 매진의 기록을 세우며 성황리에 치러졌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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