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여자프로농구 kdb생명-우리은행전에서 홈팀 kdb생명의 우세를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7일 오후 5시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2011시즌 여자프로농구 kdb생명-우리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9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2.27%가 kdb생명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팀의 10점 이내 박빙승부에 투표한 참가자는 35.10%로 집계됐고, 나머지 12.63%는 원정팀 우리은행의 승리를 내다봤다.

전반전에서도 홈팀 kdb생명이 원정팀 우리은행을 상대로 유리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50.96%로 최다를 기록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5-30점대(8.99%)와 24-24점대(8.92%), 최종 득점대에서는 60-50점대(16.04%)가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4위 kdb생명과 최하위 우리은행 간의 대결에서 kdb생명의 승리를 예측했다"며 "지난 12일 국민은행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2연패를 끊은 kdb생명이 최약체 우리은행을 누르고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국내 농구팬들은 내다봤다"고 전했다.
이번 농구토토 W매치 99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7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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