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한국 상륙..볼보 전략모델 C30 D4 깜짝 공개
OSEN 박봉균 기자
발행 2010.12.16 14: 21

다이내믹 디자인..강력한 드라이빙 성능  
[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 볼보코리아는 16일 2011년 국내 출시 예정인 뉴 C30 D4를 사전 공개했다.
뉴 C30 D4의 사전 공개는 차량 공식출시에 앞서 진행되는 프리 론칭 마케팅의 일환으로, 주요 타깃층인 2030 세대들의 유동이 많은 강남 학동역 사거리에서 다음달31일까지 진행된다.

볼보코리아는 국내에 처음 출시하는 C30 디젤 모델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전 공개를 기획했으며, 전시 건물 외벽에 네온사인으로 된 대형 볼보 아이언마크를 장식, 도산대로를 지나는 차량과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C30 D4는 1,984cc의 커먼레일 방식의 디젤 엔진 D4를 탑재한 모델이다. 동급 최강의 출력을 자랑하는 D4 엔진은 177마력의 힘과 40.8kg•m의 파워풀 한 토크를 뿜어내며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가능케 한다. 더불어, 17.2km/l(유럽기준)의 탁월한 연비 효율성까지 실현했다.
현재 국내에는 2.4i엔진과 T5엔진 등 2가지 모델이 판매되고 있는데, 새롭게 디젤 버전을 출시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게 됐다.
볼보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C30 D4는 탁월한 성능과 연비 효율성을 갖춰 이미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라며, “기존 C30 라인업보다 더욱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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