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 대구 오리온스 경기가 16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SK는 테렌스 레더(26득점, 13리바운드)와 김효범(19득점) 변기훈(19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오리온스에 84-7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3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분위기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경기를 마치고 SK 선수들이 코트 위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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