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농구팬 39%, "KCC-전자랜드 박빙승부 예상"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0.12.20 10: 39

[농구토토]
2010-2011시즌 농구토토 매치 8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반전은 전자랜드 우세 41.54%…21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 KCC-전자랜드전에서 양 팀의 치열한 접전을 점쳤다.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1일 오후 7시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KCC-전자랜드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85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39.63%가 양 팀의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전자랜드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6.45%로 집계됐고 나머지 23.91%는 홈팀 KCC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는 전자랜드 우세가 41.54%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홈팀 KCC 우세(32.68%), 5점 이내 박빙승부(25.76%)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5-40점대가 12.95%, 최종 점수대에서는 80-80점대 10점 이내 박빙승부가 22.24%로 최다를 차지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KCC는 전태풍, 하승진의 기량이 회복되면서 3연승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고 전자랜드는 허버트힐과 문태종의 활약으로 리그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며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KCC와 선두 자리를 지키려는 전자랜드의 양보 없는 치열한 접전에 국내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했다.
농구토토 매치 85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1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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