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유한준 등 18명 연봉 재계약 체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12.20 13: 33

 
넥센 히어로즈는 외야수 유한준, 내야수 김민우를 포함한 18명의 선수와 2011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 131경기에 나와 481타수 140안타 79타점 52득점 타율 2할9푼1리를 기록한 유한준은 지난해 연봉 3700만원에서 5100만원(137.8%) 인상된 8800만원에 2011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올 시즌 128경기에 나와 447타수 115안타 44타점 64득점 타율 2할5푼7리를 기록한 김민우는 지난해 연봉 3300만원에서 4700만원(142.4%) 인상된 8000만원에 2011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유한준, 김민우 등과 계약을 체결한 넥센은 2011년도 연봉 계약 대상자 51명(군입대, 군보류, 신인, 외국인선수 제외) 중 33명(64.7%)과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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