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새로워진 SBS ESPN '스포츠 IN 스포츠', 뜨거운 호응

방송시간 매주 수,토 오전 8시로 변경…요일별 MC 도입으로 새로운 바람

'역발상! 승부 뒤집기'와 '사커라인 가이드' 등 새로운 코너로 경기분석 강화

SBS 스포츠채널인 SBS ESPN의 스포츠토토 정보프로그램인 '스포츠 IN 스포츠'가 겨울 개편을 통해 스포츠를 사랑하는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방영 만 1년이 지난 1일부터 새롭게 개편된 '스포츠 IN 스포츠'는 매주 2회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가 발행하고 있는 고정배당률 게임 프로토를 중심으로 분석과 정보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축구, 농구(여름 시즌에는 야구)를 대상으로 경기를 분석하는 기존 형태는 유지하면서도, 요일별로 MC를 차별화하고 새로운 코너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변화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방송 시간대 오전 8시로 변경…요일별 MC체제로 개성 있는 진행 선보여

이번 겨울 개편의 가장 큰 변화는 방송시간대의 변화다. 낮 12시였던 기존 시간대의 경우 방송 후 경기를 분석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에 따라 방송 시간대를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8시로 옮겨 프로토 게임 참여자들이 방송을 시청하고 분석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게 됐다. 

또한 단일 MC체제에서 스포츠전문 아나운서인 이슬기 아나운서(수요일)와 장유례 아나운서(토요일)를 요일 별 MC로 배정하여 보다 전문성 있는 진행을 제공하게 된 것도 커다란 변화 중 하나다. 앞으로 스포츠 전 분야에 걸쳐 활약하게 될 두 아나운서는 기존 패널인 장지현(축구) 해설위원, 조현일(농구) 편집장 등과 함께 프로그램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스포츠 IN 스포츠에서는 대상경기 중 무승부 혹은 이변이 나올 가능성이 큰 경기를 집중 분석하는 '역발상! 승부 뒤집기'와 매주 수요일마다 제공되는 축구전문 분석사이트인 '사커라인'(www.soccerline.co.kr) 예측 등 신설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프로토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SBS ESPN 관계자는 "프로그램 개설 1년을 맞아 보다 다양하고 정확한 분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개편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신선하고 차별화된 코너를 통해 건전하게 스포츠를 즐기는 토토팬들의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포츠 IN 스포츠'는 SBS ESPN을 통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8시에 시청할 수 있으며 SBS ESPN 홈페이지(sbsespn.sbs.co.kr)를 통해 정확한 방송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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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새롭게 개편된 SBS ESPN의 요일별 MC를 담당하게 된 스포츠전문 이슬기 아나운서(오른쪽, 수요일)와 장유례 아나운서(왼쪽, 토요일)/스포츠토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