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레 크루즈, 미국 ‘가장 안전한 車’ 선정
OSEN 박봉균 기자
발행 2010.12.24 10: 40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최고 등급 획득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GM대우는 준중형 세단 ‘시보레 크루즈(국내 판매명; 라세티 프리미어)’가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NHATSA)이 실시한 2010년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NHATSA가 최근 발표된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의 충돌시험 결과에 따르면 시보레 크루즈는 차량 충돌성능 평가 항목(정면, 측면, 종합 안전성)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아 전체 평가 차량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시보레 크루즈는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이 올해 평가한 전체 100여 대 차종 가운데 유일하게 모든 항목(정면 운전석, 조수석, 측면 대차 운전석, 뒷좌석 및 측면 지주 운전석, 종합 평가)에서 최고 점수인 별 5개(★★★★★)를 기록했다.
또한 시보레 크루즈는 이번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이 실시한 종합평가 항목(정면 및 측면 충돌, 측면지주 충돌, 롤오버)에서 총 12개 비교 대상 차종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0.56)를 기록했으다.
시속 56km/h 속도로 고정 벽면을 정면 충돌 했을 경우에도 운전자와 조수석 승객의 상해 정도를 측정하는 정면충돌 시험에서도 비교 대상 차종 가운데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보레 크루즈는 인도 ‘카웨일(www.carwale.com)’의 ‘2010년 올해 최고의 신차’, 동유럽 ‘오토베스트(AUTO BEST)’의 ‘올해 최고의 차’에 선정된 바 있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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