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찬양송 나온다… 누가 만들었을까?

‘소녀시대 찬양송’이 공개된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0일 발매되는 소녀시대 라이브 앨범 ‘인투 더 월드’에 일명 소녀시대 찬양송이라 불리는 ‘뷰티풀 걸즈(Beautiful Girls)’를 수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노래는 소녀시대를 위해 만들어진 곡으로, 소녀시대가 최고의 스타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깊은 사랑에 빠져버린,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수줍게 표현, 소녀시대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가사를 담은 리듬앤 블루스 곡이다.

이번 라이브 앨범은 지난해 12월 19~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소녀시대 첫 단독 콘서트를 담은 것으로, 당시 ‘뷰티풀 걸즈’와 함께 공개된 영상 역시 이번 앨범에 그대로 실리게 된다.

2CD로 구성된 이번 앨범에는 ‘Gee’, ‘소원을 말해봐’ 등의 히트곡은 물론 수록곡 무대, 멤버 각각의 개성과 음악 색깔을 담은 개별무대까지 총 38곡이 수록돼 있다.

한편, 2010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스크부문 대상, 멜론 뮤직어워드 2010 아티스트상, KBS 뮤직뱅크 연말결산 1위 등 각종 시상식과 차트를 석권한 소녀시대는 연말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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