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준수, 유천, 재중)가 지상파 방송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JYJ의 관계자는 "JYJ가 오는 30일 오전에 방송되는 'KBS 생방송 뉴스타임'에 출연하고, 내년 1월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이하 좋은 아침)'을 통해 토크쇼로도 팬들을 만난다"라고 전했다.
'생방송 뉴스타임'에서는 K-POP 열풍을 주도한 가수의 자격으로 등장, 미국 활동에 대한 이야기와 근황과 신년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30분 내의 분량에서 전할 예정이다.

'좋은 아침'은 이미 녹화를 마친 상태로, 멤버들의 진솔한 모습과 그간의 행보, 새해에 임하는 각오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내년 1월 4일이나 5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JYJ의 연이은 국내 지상파 방송 출연 소식은 JYJ가 전 소속사 SM과의 문제로 차질을 빚어오던 상황이라, 팬들에게 남다른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JYJ는 또 31일에는 'KBS 연기대상'에 출연,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의 OST '찾았다'를 부르며 축하무대를 펼친다. JYJ의 출연에 'KBS 연기대상'의 방청권에 대한 열기가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들은 팬서비스 차원에서 발매하는 자작곡들로만 구성된 한국어 음반 출시도 앞두고 있다. 이번 음반에는 콘서트에서 공개된 멤버들의 자작곡들과 신곡들이 수록된다.
nyc@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