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극 '역전의 여왕'이 SBS '아테나'와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역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역전의 여왕' 28일 방송이 16.6%를 기록, 18.6%를 기록한 '아테나'와 2% 밖에 뒤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0% 초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던 '역전의 여왕'은 '자이언트' 종영 이후 상승일로에 있는 데 반해, '아테나'는 20%대로 시작한 첫방 이후 하락세를 타며 좀처럼 첫방 시청률을 뛰어넘지 못하고 있다.
한편, 28일 종영한 KBS '매리는 외박중'은 7.3%를 기록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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