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이 29일 멤버별 사진을 공개했다.
히트 작곡가 이트라이브(E-TRIBE)가 제작에 참여하며 데뷔 전부터 큰 이슈를 모으고 있는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은 이날 네이버 뮤직을 통해 리더 비키(22)를 포함, 세리(20), 지율(19), 아영(19), 가은(18), 수빈(16)으로 구성된 사랑스럽고, 깜찍한 매력을 지닌 6명의 프로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미 신인 치고는 이례적으로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를 마치며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른 달샤벳은 멤버 모두 어렸을 때부터 춤, 노래 등 다재다능한 실력을 겸비한 준비된 신인 그룹이다.

특이한 사실은 6명 멤버 가운데 비키, 세리, 아영, 지율 4명의 멤버가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동문 이라는 것과 멤버 가은과 아직 고등학생인 막내 수빈도 모두 연예 관련 학교를 다니고 있다는 점이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 모두 소속사 연습생 기간에 돌입하기 전 이미 각자가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으며 데뷔를 준비했다”면서 “이는 다른 그룹 멤버들이 일반 학교를 다니며 준비하다 데뷔한 후 방송관련 대학에 지원하는 것과 사뭇 다른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트라이브가 작곡한 타이틀곡 '수파 두파 디바'을 들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달샤벳은 새해 첫날인 2011년 1월1일 ‘수파 두파 디바’ 티저영상을 공개한다.
rinny@osen.co.kr
<사진> (왼쪽 위 시계방향) 비키, 세리, 아영, 가은, 수빈, 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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