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인피니트가 엠씨더맥스의 제이윤과 손잡은 발라드곡을 공개했다.
두번째 미니앨범 '에볼루션'(EVOLUTION) 발매를 앞둔 인피니트는 앨범 발매에 앞서 발라드곡 '마음으로…'를 29일 선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마음으로…'는 엠씨더맥스에서 바이올린과 베이스 기타를 담당하고 있는 제이윤의 인피니트에게 선물한 곡이다.
이별 후 누구나 속으로 수십번은 넘게 생각해 본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곡으로, 절제된 감정을 드러내고 있는 노래다. 발라드라는 장르를 단순한 보컬 기교로 표현하지 않고 노랫말의 단어 하나하나를 가슴 깊이 전달한다.
인피니트는 '마음으로…'선공개를 시작으로 내년 1월 6일 두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소년과 남자'의 경계선에서 오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멤버들의 변신은 비스트, 포미닛, 티아라 등과 작업한 스타 포토그래퍼 김제원 작가의 손을 거쳐 '차도남' 7인방으로 탄생했다.
한편 인티니트는 데뷔와 동시에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의 모델로 발탁되고 문화 연예대상 가요 10대 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2010년 루키로 주목받았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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