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튠엔터, JYP로 상호 바꾸고 박진영과 전속계약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가 30일 “주총소집결의(정정)공시를 통해 현재 상호를 ㈜JYP엔터테인먼트로 변경할 것”이라면서 “박진영과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이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 겸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제이튠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제이튠의 상호를 JYP엔터테인먼트로 바꾸기로 한 것은 향후 제이튠이 가져갈 위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것으로 보아야 한다”면서 "제이튠 지분 취득 및 경영권 확보 후 제이튠 소속 연예인인 비와 적극 협력해 활발한 활동을 하며 최상의 시너지를 내기 위해 박진영이 전속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박진영을 비롯한 기존 JYP엔터테인먼트의 핵심 이사진들이 모두 제이튠의 이사로 선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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