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요대축제', 동시간대 시상식 '꼴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2.31 07: 34

KBS 2TV '가요대축제'가 동시간대 방송된 시상식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30일 오후 9시 51분부터 방송된 KBS '가요대축제' 1부는 11.9%, 11시 14분부터 방송된 2부는 11.4%를 나타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연기대상' 1부는 13% 2부는 17.7%를 각각 기록했으며, 오후 8시 52분부터 방송된 SBS '연예대상' 1부는 17.9%, 2부는 19.6%를 보였다.

한편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한석준 전현무 박은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개최된 2010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애프터스쿨, 포미닛, 시크릿, 에프엑스,  카라 등 걸그룹 다섯 팀이 자신들의 대표곡을 부르며 개성을 과시하는 무대를 가졌다.
소녀시대는 이날 '최고의 인기가요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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