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D3100‧쿨픽스 S1100pj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2.31 15: 33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DSLR 카메라 D3100과 콤팩트 카메라 COOLPIX S1100pj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독일국제포럼 디자인하노버에서 주최하고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부문 콘테스트다. 올해는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전 세계 43개국에서 총 2756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993개 제품만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에 수상한 D3100은 니콘 DLSR 카메라 중 최초로 풀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디무비’를 탑재한 보급형이며 함께 수상한 니콘의 콤팩트카메라 COOLPIX S1100pj는 VGA급 해상도의 최대 47형(약 120cm) 화면으로 확대 가능한 프로젝터를 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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