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9번째 멤버' 노이영 공개, 베카는..?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2.31 15: 47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9번째 멤버 노이영이 공개돼 화제다.
31일 애프터스쿨의 리더 가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MBC 가요대제전에서 애프터스쿨의 새 멤버 노이영 양이 소개됩니다.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라는 글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7월 30일부터 온라인 오디션 사이트를 통해 공개 오디션을 진행했던 애프터스쿨은 지난 9월 1일 공개된 2명의 새 멤버 가운데 한명인 노이영을 정식으로 소개하게 된다.

노이영은 현재 19살로 2007년, 2008년 강원도 청소년 가요제 금상과 대상을 각각 차지했다. 또 2008년에는 일렉트로닉 기타를 연주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앞서 애프터스쿨의 해외파 멤버 베카는 여전히 미국 하와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0 SBS 가요대전'에서도 그녀의 모습은 없었고, MBC '가요대제전'에서도 베카 없이 공연을 진행한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제9의 멤버로 노이영을 발탁하고 31일 MBC '가요대제전'을 통해 전격 공개한다.
애프터스쿨은 2009년 유이를 시작으로 레이나, 나나 그리고 리지까지 성공적으로 신입생을 '입학'시켜 매번 새로운 콘셉트로 활동하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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