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시청률이 KBS ‘연기대상’을 앞섰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 집계에 따르면, 31일 밤 9시 44분부터 방송된 SBS '연기대상1부'는 14.6%, 2부는 1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평균 15.8%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밤 9시 50분부터 KBS 연기대상 1부는 12.8%, 2부는 15.1%, 3부는 14%을 기록했다. 평균 13.9%의 시청률로 SBS 연기대상의 시청률에 2% 포인트차로 뒤졌다.
밤 10시부터 방송된 MBC '가요대제전 1부'는 10.8%, 2부는 9.5%을 기록했다. 평균 10.15%을 기록해 동시간대 꼴찌에 그쳤다.
이날 SBS 연기대상 대상은 '대물'의 고현정의 차지였고, KBS 연기대상의 대상은 '추노'의 장혁이 생애 첫 연기대상을 거머쥐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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