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의 시대인가...시청률 20%로 6주 연속 1위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1.01.02 08: 35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2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6주 연속 라이벌프로그램인 MBC ‘무한도전’을 제쳤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1월 1일 방송된 ‘스타킹’은 전국기준 19.4%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회 방송분인 2010년 12월 25일 방송분에서 기록한 16.7%에 비해서도 무려 2.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무한도전’ 위기론에 대해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던 ‘무한도전’은 1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 방송분(13.5%)에 비해 2.3%포인트나 상승했지만, 경쟁프로그램인 ‘스타킹’에 3.6%포인트 차로 뒤져 토요예능 1위 탈환에서 또 한번 멀어졌다.

한편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 후속으로 방송된 ‘국민 히어로 명받았습니다’는 5.1%를 기록, 여전히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bongj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