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멤버 전치4주 부상 딛고 '컴백 박차'

7인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두 번째 미니앨범 '에볼루션(EVOLUTION)' 발매에 앞서 프리뷰 영상을 공개하고, 쇼케이스를 갖는다.

인피니트는 3일 아이돌 최초로 사전 프로모션에 프리뷰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이날 공개된 프리뷰 영상에는 '에볼루션'에 수록된 6곡들이 15초 정도 분량으로 차례로 담겨 있다.

특히 외모적으로, 음악적으로 성장을 한 인피니트 멤버들의 그간의 앨범에 대한 전 제작과정의 모습들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피니트는 얼마 전 멤버 우현이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중 전치 4주 부상을 당하는 아찔한 사고를 입기도 했다. 컴백 활동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무사히 차질없는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인피니트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은 전곡이 타이틀로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6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이번 쇼케이스는 아프리카 TV를 통해 HD로 실시간 전세계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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