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44%, “KCC, LG에 근소한 우세”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01.03 11: 32

[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 LG-KCC전에서 KCC의 근소한 우세를 점쳤다.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4일(화) 오후 7시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LG-KCC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1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4.48%는 KCC가 LG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양 팀의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7.58%로 집계됐고, 나머지 17.93%는 홈팀 LG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원정팀 KCC 우세가 48.02%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5점 이내 박빙승부(29.50%), 홈팀 LG 우세(22.48%)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40-40점대가 11.71%, 최종 득점대에서는 80-80점대가 20.92%를 차지해 전후반 모두 양 팀의 박빙승부가 예상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치열한 중위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양 팀의 맞대결에서 원정팀 KCC의 근소한 우세가 전망됐다”며 “시즌 초반 최하위권까지 추락했던 KCC는 하승진과 전태풍이 제 기량을 선보이며 현재 공동 5위를 기록해 상위권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어 최근 KT, 삼성에 2연패를 당한 LG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매치 1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4일(화)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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