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보아 이어 '아테나' 특별출연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1.01.03 16: 22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 최시원, 보아에 이어 샤이니가 특별출연한다.
3일과 4일 방송될 ‘아테나’ 7, 8회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들이 총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미 특별출연 소식만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아시아 스타 보아는 톱 여가수 ‘보아’로 자기 자신을 연기하며 춤과 노래 뿐 아니라 연기 영역에 도전한다.

또한 ‘아테나’에서 NTS 정보 분석 요원으로 맹활약 중인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역시 이번 주부터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내 지원업무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현장요원으로서의 존재감을 피력할 예정. 예고편을 접한 팬들은 스마트한 요원의 모습에 추가된 최시원에 화려한 액션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아이돌그룹 샤이니 역시 ‘아테나’에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샤이니’란 원래 그룹명으로 등장하는 샤이니는 화려한 무대 위 모습이 아니라 평상시의 풋풋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7,8회에 걸쳐 총출동하는 아이돌들의 실감나는 장면을 위해 ‘아테나’ 제작진은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연습실 등 SM 건물 내부 모습까지 담은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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