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MMORPG '불멸 온라인', 최대 동시접속자수 5만 3천명 기록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01.03 16: 48

지난해 12월 16일 서비스를 시작한 정통 MMORPG '불멸 온라인'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며 '대박' 게임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최대 동시접속자 수 5만명을 돌파했다.
엔도어즈는 3일 정통 MMORPG ‘불멸 온라인’의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새해를 맞은 주말(2일 기준) 5만 3천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불멸 온라인’은 지난 12월 사전 공개 시범(Pre-Open Beta)테스트부터 큰 인기를 얻기 시작해 오픈(12월 16일) 일주일 만에 최고 동시접속자수 3만 5천명을 넘어섰으며, 이후 서버 증설을 시작, 지난 2일 8번째 서버 ‘아틀라스’를 추가로 오픈됐다.

이는 쉽고 친절하고 편한 MMORPG를 표방하는 ‘불멸 온라인’이 유저들에게 잘 어필이 된 결과로, 인기 개그코너를 재구성한 ‘불멸의 두분토론’영상과 홈쇼핑 광고 컨셉의 ‘불멸의 홈쇼핑’영상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도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실제, ‘불멸의 두분토론’과 ‘불멸의 홈쇼핑’영상 공개 후 홈페이지 방문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88만 명(2010년 12월 말 기준)을 기록하는 등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엔도어즈 조한서 사업총괄이사는 “‘불멸 온라인’이 2011년 새해에도 인기를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안정적이고 참신한 게임서비스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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