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와 슈프림팀이 만났다 '강렬함 ↑'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 슈프림팀이 참여한 OST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의 숨막히는 작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또 하나의 스타일리시한 OST와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이번 '아테나' OST의 주인공은 바로 슈프림팀의 ‘Get Ready’다. 실력파 힙합 듀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슈프림팀은 이번 '아테나' OST를 통해 감각적이고 파워풀한 목소리로 '아테나'의 남성적이면서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표현했다.

이미 4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Get Ready’의 뮤직비디오는 차승원의 카리스마 넘치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극 중 정우(정우성)에게 손혁(차승원)이 건 낸 “세상엔 말이야 정치적이지 않은 일은 없어”라는 대사가 드라마 '아테나' 전반에 깔린 복잡한 복선을 암시하는 가운데 뮤직비디오에서도 스토리 전체의 파워풀한 분위기를 이끌어간다. 

또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아테나' 1회 최고의 장면으로 꼽혔던 차승원과 추성훈의 액션 장면과 이탈리아에서 펼쳐졌던 화려한 액션, 긴박하게 펼쳐지는 NTS의 작전들이 담겨있어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의 탄생을 예고한다. 슈프림팀 특유의 남성적이고 파워풀한 목소리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이룬다. 

한편, '아테나'는 3일 방송에서 숙경(오윤아)이 취중에 김명국 박사가 살아 있다고 혜인(수애)에게 말한 것이 반전이었음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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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