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국민은행전에서 양 팀의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5일 오후 5시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2011시즌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국민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3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2.12%가 양 팀이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벌일 것으로 전망했다.
홈팀 kdb생명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33.74%로 집계됐고, 나머지 14.16%는 원정팀 국민은행의 승리를 내다봤다.

전반전에서는 홈팀 kdb생명 우세가 48.52%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5점 이내 박빙승부(32.08%)과 원정팀 국민은행 우세(19.44%)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0-25점대 kdb생명 리드(17.46%), 최종 득점대에서는 60-60점대 10점 이내 박빙승부(39.08%)가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kdb생명-국민은행전에서 연패의 사슬을 끊기 위한 양 팀의 치열한 접전이 전망됐다"며 "kdb생명은 지난 2일 리그 최하위 우리은행에게 일격을 당해 2연패를 기록하며 4위로 내려갔고 국민은행은 정선화, 김영옥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4연패에 빠져 양 팀 모두 최근 부진을 탈출하기 위한 총력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3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5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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