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멤버 새단장 걸그룹 나가신다!

'신입' 멤버로 새롭게 단장한 걸그룹들이 올해 야심찬 출격을 알린다.

애프터스쿨은 9인조로 팀을 재편하고 3월 말 컴백할 예정이다. 새 멤버는 지난 12월 31일 '2010 MBC 가요대제전'을 통해 처음으로 그 모습을 선보인 노이영. 노이영은 이번 음반부터 새롭게 합류한다.

미국에서 휴식중이라 연말 무대에 서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멤버 베카 역시 이번 활동에 참여한다.

애프터스쿨은 데뷔 당시부터 졸업과 입학 형태를 도입해 팀을 성공적으로 꾸려온 팀. 특히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노이영은 '가요대제전'에서 파워풀한 '뱅' 무대 중간 단독으로 전자 기타를 연주해 '실력파'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노이영은 지난 2007년과 2008년 강원도 청소년 가요제 금상, 대상을 차지한 경력까지 알려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인조 혼성그룹 남녀공학은 새 멤버를 합류한 여성 유닛으로 1월 내 출격할 전망이다. 다섯 인형을 뜻하는 '파이브돌스(5dolls)'란 이름이 유닛의 새 타이틀. 기존 남녀공학 멤버인 미소수미, 한별혜원, 한빛효영, 별빛찬미 외에 새 멤버 서은교를 추가로 합류했다.

서은교는 파이브돌스에만 들어가는 게 아니라, 남녀공학의 새 멤버로도 투입됐다. 파이브돌스는 용감한 형제의 곡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해 1월 멤버 박정아와 서인영이 탈퇴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그룹 뉴쥬얼리는 당초 올 초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보다 준비를 가해 중순 쯤 컴백을 계획 중이다.

현재 앨범 녹음 중으로 보컬 담당 김은정, 랩 담당 하주연 외에 엠넷 '슈퍼스타K' 출신 박세미가 확정됐다. 지난 해 10월에는 쥬얼리가 박세미와 함께 '슈퍼스타K2' 나들이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세미와 함께 합류하는 또 한 명의 새 멤버는 컴백을 앞두고 구체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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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세미 미니홈피(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