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매출 6000억‧수주 6400억 목표”

우수협력업체에 감사패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우림건설은 지난 3일 회사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시무식을 갖고 매출목표는 6000억원, 수주목표는 6400억원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불구하고 우림건설에 대한 믿음과 애정으로 6개 현장을 준공하고 새로운 현장개설에 기여한 시공별 우수협력업체 8개사에 대해 감사패를 증정했다.

심영섭 우림건설 회장은 “워크아웃에 돌입한 지난 2년의 세월을 견뎌주고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해준 모든 임직원과 협력업체에 감사한다”며 “2011년은 우림건설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희망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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