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새해가 밝은 가운데 입학식을 기다리는 예비 대학생들의 외모 고민은 끝이 없다. 미(美)를 결정짓는 요소 중 가장 중요한 부위는 바로 얼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의료수준은 네모공주, 얼큰이로 고민하고 있는 이들도 ‘V라인 사각턱 수술’로 캠퍼스 퀸카를 꿈꿔볼 수 있게 하고 있다.
■ 연예인 얼굴의 공통점은 작고 입체적인 V라인
한국인 얼굴 특성상 광대와 턱뼈 사이의 길이와 폭 등은 V라인 얼굴형과는 거리가 먼 것이 일반적이다. 실제 한국인의 V라인 얼굴형은 20% 정도에 불과한데 V라인 얼굴형의 희소성은 얼굴의 성장과 관련이 있다. 한국인들은 얼굴뼈가 성장하는 과정이 서양인과 달리 넓게 자라고 아래턱이 길게 자라기 때문이다.

연예인들을 살펴보면 각자 개성 있는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지만 공통점이 한가지 있다. 다름 아닌 작고 입체적인 V라인 얼굴형이다. 연예인처럼 다양한 헤어스타일이나 모자, 헤어밴드 같은 패션 소품들이 잘 어울리려면 얼굴형이 전체적으로 각지거나 울퉁불퉁한 부분 없이 갸름해야 한다. V라인 사각턱 수술은 단순히 얼굴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외모적인 변화 뿐 아니라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매사에 자신감을 얻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는데 큰 영향을 주기도 한다.
■ 업그레이드된 ‘V라인 사각턱 수술’
V라인 사각턱 수술은 얼굴뼈 전문 아이디병원의 박상훈 병원장이 처음 시도한 수술로 귀밑 턱뼈의 각진 부분을 잘라내는 동시에 넓은 턱 끝 부분을 모아주어 기존의 사각턱 수술법과 턱 끝 수술만으로 해결하지 못했던 U자형 얼굴형을 턱 끝까지 갸름한 V라인 얼굴형으로 만들어주는 수술법이다.
그 동안 사각턱 수술은 아래턱 뼈 중에서도 턱의 각진 끝 부분에 국한되었기 때문에 옆모습 미인으로는 성공적일지 모르나 정면 모습은 과거 모습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아 보이는 단점이 있었다. 아이디병원의 ‘V라인 사각턱 수술’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업그레이드 시킨 수술법이다. 한번에 아래턱의 각진 부분과 턱 끝의 뭉툭한 부분을 모두 축소시켜 갸름하게 변화하기 때문에 옆모습은 물론 정면 모습까지 V라인으로 만들어준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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