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동윤의 양악수술이 연말에 이어 연초에도 화제다. 이동윤의 수술계기와 수술과정, 수술 후 변화된 삶 등 다양한 내용이 동아TV <New 도전 신데렐라>를 통해 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기 때문이다.
개그맨 이동윤은 3급 부정교합으로 아래턱이 일반적인 기준보다 2배 정도 많이 나와 있으며 위턱도 균형이 맞지 않은 상태였다고 한다. 라면과 같은 면 종류는 끊어서 먹기 힘들어 거의 먹지 않았고 어금니로만 음식물을 씹다 보니 계속해서 턱이 커지는 악순환이 반복되었다.
3차원 CT촬영을 통해 정확히 본인의 상태를 알게 된 후 미용이 아닌 치료의 목적으로 수술을 결심했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수술 후 얼굴이 전체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갸름해 보여 기존 이미지를 전혀 찾아볼 수 없게 된 이동윤이다. 사실 양악수술 후 피부과에서 레이저시술도 받았다고 한다.

리젠성형외과피부과 신영근 원장은 "양악수술 후 늘어진 피부 탄력을 증진시키는 프락셀 레이저 치료를 병행했다"고 한다. 또 "이동윤 씨는 피부결이 거칠고, 어두운 피부톤, 넓은 모공, 여드름 자국까지 복합적인 피부트러블이 있었다"며 "그래서 얼굴 전체의 피부재생 및 탄력을 유도하는 프락셀레이저를 추가로 시술해 양악수술의 효과를 더했다"고 전한다.
프락셀레이저는 피부 깊숙이 레이저를 직접 조사하여 피부재생을 유도 얼굴전체의 피부 탄력 및 트러블을 해결하는 최신 레이저 장비이다. 양악수술 뿐 아니라 프락셀레이저 시술도 사실 이동윤의 훈남만들기 프로젝트에 한 몫 한 것.
프락셀레이저 시술은 피부탄력 증진과 피부결의 정리를 도와주기 때문에 안면윤곽 수술 후 레이저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7일 밤 동아TV '도전 신데렐라'에서 양악성형수술과 더불어 피부까지 한층 젊어진 그를 만나볼 수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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