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력을 다한 대한민국과 바레인

2011 카타르아시안컵 C조 조별예선 대한민국- 바레인의 경기가 11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51년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태극전사들이 유독 아시안컵에서 전패를 당한 바레인에게 구자철의 연속골에 힘입어 2-1으로 설욕을 하며 우승을 향한 고지의 교두보를 확고히 했다.

 경기를 마치고 양팀 선수들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