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골프팬 70%, "최경주, 언더파 활약 펼칠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1.12 10: 50

[골프토토] 국내 골프팬들은 PGA 소니 오픈에서 '탱크' 최경주의 언더파 가능성을 비교적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4일부터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되는 PGA 소니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스페셜 2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0.44%가 최경주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어니 엘스는 가장 높은 81.16%가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고 짐 퓨릭이 78.63%로 뒤를 이었다. 이어 스티브 스트리커(63.39%), 매트 쿠차(63.32%), 앤서니 김(62.87%)도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언더파 가능성이 점쳐졌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 매트 쿠차(38.27%), 스티브 스트리커(37.92%), 최경주(36.73%)가 3~4언더를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고, 어니 엘스(54.38%), 짐 퓨릭(54.31%), 앤서니 김(39.43%)은 1~2언더가 예상됐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회차는 13일 밤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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