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 동부-전자랜드전에서 동부의 근소한 우세를 내다봤다.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3일 오후 7시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동부-전자랜드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7.29%는 동부가 전자랜드에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양 팀의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9.98%로 집계됐고, 나머지 22.73%는 원정팀 전자랜드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홈팀 동부 우세(41.34%)가 1순위로 집계됐고, 5점 이내 박빙승부(29.73%), 원정팀 전자랜드 우세(28.92%)가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5-35점대(13.00%)와 40-35점대(12.19%), 최종득점대에서는 70-69점대(31.53%)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KT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펼치고 있는 동부와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동부가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며 "전자랜드는 서장훈, 문태종 등 노장들의 투혼과 집중력이 돋보이고, 동부는 리그 10개 팀 중 유일하게 60점대의 평균 실점을 기록하며 철벽수비를 자랑하고 있어 자존심을 건 양 팀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매치 6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13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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