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54%, "신한은행-삼성생명 박빙승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1.12 10: 52

[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삼성생명전에서 양 팀의 접전을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3일 오후 5시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삼성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4.61%는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이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벌일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홈팀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2.47%로 집계됐고, 나머지 12.91%는 원정팀 삼성생명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 승부 예상은 신한은행 우세가 52.09%로 최다를 기록했고 5점 이내 박빙승부(24.34%), 삼성생명 우세(23.62%)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5-25점대(15.05%)와 35-30점대(14.68%), 최종 득점대에서는 60-60점대(27.18%)와 70-70점대(25.33%)가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1위 신한은행과 2위 삼성생명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에서 치열한 접전이 전망됐다"며 "삼성생명이 지난 10일의 패배를 설욕하고 선두 탈환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11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3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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