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결혼 준비를 위한 ‘SBS웨딩페어’

-15~16일 양재동 aT센터 개최, 웨딩트렌드 한 눈에

웨딩 품목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SBS웨딩페어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인터넷으로 모든 물건을 살 수 있는 시대지만 웨딩 품목만큼은 마우스 클릭만으로 살 수는 없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인 결혼식을 위해 예비 신랑신부들은 직접 보고 입어보며 꼼꼼하게 품목을 고르기 마련이다.

그런데 웨딩드레스를 비롯한 한복, 예물, 침구, 폐백 등 수많은 품목을 일일이 상점을 찾아 다니면서 살피기란 어려운 일이다. 이렇게 결혼식을 준비하면 기쁨보다는 부담과 고통이 커진다. 남녀 모두 직장인인 경우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더욱 힘들다. 또 결혼정보업체에서 일방적으로 연결해주는 제휴사만 믿고 선택하기에는 어쩐지 찜찜하다.

오는 15~16일 이틀 간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SBS웨딩페어(www.sbsweddingfair.kr) 웨딩박람회에서는 예비 신랑신부들이 겪는 이러한 부담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발품을 팔지 않아도 마음에 쏙 드는 ‘나’만의 아이템을 박람회에서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SBS와 ㈜동양전람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SBS웨딩페어에는 주최측이 엄선한 업체들이 참가한다. 예비 신랑신부들은 직접 웨딩 상품을 보며 플래너들로부터 1:1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웨딩드레스, 한복, 스튜디오, 예물, 신혼여행, 폐백, 선물용품, 웨딩홀 등 결혼 준비에 필요한 모든 품목을 박람회를 통해 비교해 볼 수 있다. 상담만 받아도 경품을 탈 수 있는 기회를 얻는 등 행사의 재미도 쏠쏠하게 느낄 수 있다.

이번 행사장에는 유명 스튜디오들과 웨딩드레스숍, 여행사, 한복 업체, 예물숍 등이 참가해 최신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며, 올 봄 웨딩 신상들을 SBS웨딩페어에서 풀어 놓을 계획이다. 단, 가구와 가전업체는 참가하지 않지만 대신 관련 전문 플래너들이 참여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SBS웨딩페어를 방문하는 모든 예비 신혼부부들에게는 마스크팩과 추첨을 통하여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며 당일 계약 시에는 예쁜 토끼인형과 아로마 향로 세트등  다양한 경품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웨딩박람회 참여는 사전예약과 당일 현장 참석으로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초청장을 지참하면 신묘년 특별 이벤트로 예쁜 토끼 저금통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을 홈페이지(www.sbsweddingfair.kr)를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전화(02-3445-4788)로도 문의 가능하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