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눈안과, 첨단 방식의 '릴렉스 시력교정술' 도입!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1.13 15: 10

라식, 라섹에 이은 새로운 시력 교정술 '릴렉스' 수술이 도입됐다.
강남 밝은눈안과는 시력교정술의 새로운 방식인 릴렉스(ReLEx) 시력교정술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릴렉스 시력교정술은 기존의 라식이나 라섹 등의 시술 과정을 하나의 레이저로 통합하여 실시하는 획기적인 수술로써 기존 라식수술의 안전성과 정확성을 한 차원 더 높인 새로운 개념의 수술 방식이다.

첨단 펨토세컨레이저 비쥬맥스500KHz를 통해 각막의 플랩을 만듦과 동시에 각막의 교정량 만큼 렌즈모양의 각막실질을 제거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하게 된다. 각막절편 제작부터 각막 실질 제거를 통한 시력교정까지 가능한 All-in-one 수술법이다.
기존에 시행되고 있던 다양한 라식이나 라섹 수술은 각막의 플랩을 제작 또는 상피세포를 분리시킨 뒤 각막의 실질층을 엑시머레이저로 절삭하는 시력교정술이다.
안과전문의 박세광 원장은 "릴렉스 시력교정술은 원스텝 통합레이저 시스템으로 각막 실질을 렌즈 형태로 제거해 각막 자극을 최소화시켰다. 이는 각막 절삭을 40% 이상 줄이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수술 시간을 30%이상 단축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밝은눈안과가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릴렉스 시력교정술을 받은 환자 중 고도근시를 포함한 98%가 시력 1.0 이상 회복한 것으로 밝혀졌다. /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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