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2NE1), 구혜선, 박민영, 윤은혜, 아이유, 나인뮤지스 이샘 등 신묘년 토끼해를 맞아 산다라박, 구혜선, 박민영, 아이유 등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는 미녀 스타들이 깜찍한 토끼 여신으로 변신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구혜선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실은 집에서 이러고 있습니다. 부모님께 귀여움 받고 싶어서요"라며 토끼 머리띠를 쓴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박민영은 지난 5일 놀이동산에서 인터뷰 중이라며 토끼 머리띠를 쓰고 브이를 그리는 모습을 트위터에 올렸다. "귀척(귀여운 척) 미안해요 하지만 이해해줘요 여기는 동심의 나라잖아요"라고 덧붙이기도.
배우 윤은혜는 토끼처럼 앞니를 도드라지게 찍은 사진 위에 토끼 귀를 합성하여 트위터에 올리고 "올 한 해 깡총깡총 열심히 뛰어야지 백만 스물 하나 백만 스물 둘~"라며 새해에 대한 다짐도 잊지 않았다.
Mnet '엠카운트다운'의 MC를 맡은 나인뮤지스의 이샘은 지난해 12월 마지막 주 방송에서 토끼 머리띠를 쓰고 진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방송 내내 이샘은 짧은 머리에 귀여운 토끼 머리띠를 한 채 깜찍한 모습을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아이유는 토끼 인형 옷과 토끼 탈을 뒤집어쓰고 거대 토끼로 변신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영웅호걸'에서 벌칙으로 신묘년 맞이 토끼로 분장, '좋은 날'을 열창했다.
최강 동안 스타로 꼽히는 2NE1의 산다라박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에뛰드하우스의 CF 촬영장에서 귀여운 토끼 머리띠를 한 사진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감귤 메이크업과 완벽하게 매치되는 커다란 토끼 머리띠, 풍성한 웨이브 헤어 스타일은 그녀의 인형 같은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해줘 '역시 산다라박'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nyc@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