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경 아들 한승현, 연기 활동 시작 '이범수와 한솥밥'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1.14 14: 42

배우 양희경의 아들인 한승현이 마스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견적인 연기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마스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달 한승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넘치는 재능을 가진 좋은 배우다”라고 밝혔다.
한승현은 캐나다에서 대학을 마쳤다. 어머니로부터 받은 넘치는 끼를 주체할 수 없어 유학 중 벤쿠버 필름스쿨에서 연기를 전공하기도 했다. 귀국 후 드라마, 영화 등 수많은 오디션을 통해 배우로서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한승현은 “이제 준비가 많이 된 것 같다. 드라마와 영화, 방송 모든 방면에서 최선을 다하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한승현은 드라마 '버디버디'에서는 유이를 짝사랑하는 절친 안중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 연출자로부터 배우로서의 합격 도장을 받았으며 올 상반기 개봉예정인 영화 '써니'에서는 삼수생의 표본을 만들어 '한승현표 백수건달'의 연기를 선보였다. 이로 인해 강제규 감독의 신작 '마이웨이'에도 캐스팅된 상태다.
또 지난 주 SBS '잘먹고 잘사는법, 양희은의 시골밥상'에 출연해 방송활동에도 시동을 걸었다. 
 
마스크엔터테인먼트에는 이범수, 정보석, 박성웅 등이 소속돼 있다.
 
happ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