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전주 KCC의 경기가 14일 오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KCC는 4라운드 삼성과의 경기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9-10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CC는 시즌 전적 18승 13패(14일 현재)를 기록한 동시에 최근 6연승을 달리며 삼성(17승 14패)을 5위로 밀어냈다.

경기 종료 후 허재 감독과 KCC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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