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싸인' 김아중의 연기가 연일 화제다.
김아중은 지난 방송에서 술에 취해 주사(?)를 부리는 만취 연기로 눈길을 모았다.
이날 촬영 현장은 입김이 나올 정도로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김아중의 완벽한 취중연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김아중의 만취 연기에 현장 스태프와 네티즌들은 김아중에게 ‘만취아중’이라는 별명을 붙여주며 감탄을 표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리얼한 만취 연기가 김아중의 애드리브에 의해 탄생했다는 것이다. 김아중은 애드리브로 세밀한 부분까지 살려내며 현실감을 더했다.
한 관계자는 "세밀한 부분을 애드리브로 선보이는 김아중의 순발력에 깜짝 놀랐다. 김아중은 순발력과 노력, 감각을 갖춘 연기자다"라며 호평을 보냈다.
한편, '싸인'은 생명을 살리는 의사가 아닌 죽음의 원인을 밝히는 의사인 법의학자를 다루며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happ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