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씨라이프, 이계호 회장 경영 행보 눈길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1.18 11: 31

-강한 카리스마와 적극적인 리더십으로 차세대 생명과학기업 토대
 
인간의 영원한 꿈인 무병장수를 실현하기 위해 의학, 생명과학 분야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세포와 관련한 연구를 통해 인류가 겪는 다양한 질병을 해결하고자 하고 있다.
STC라이프는 이런 생명과학분야에서 한국 대표주자로 떠오른 기업이다.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1989년 설립됐으며, 줄기세포 연구를 통한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간경화, 비만과 당뇨병 등 각종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회사다.
이계호 회장은 미국과 일본에서 의학과 생명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STC를 설립하였다. 이후 연구개발에 대한 아낌 없는 투자와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STC를 ‘고객만족 BEST기업 대상’ 및 ‘고속성장기업’, ‘경제성장 유망기업’ 등에 올려놓은 바 있다. 이계호 회장 본인 역시 ‘한국의 CEO대상’ 등 수 많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최근 여성들의 피부나이를 거꾸로 되돌린다는 줄기세포 화장품인 Cell 97.7 ℉를 개발해 화제가 되기도. Cell 97.7 ℉는 피부 재생능력과 노화방지, 탄력을 살아나게 해 피부를 살아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줄기세포 연구는 미래가치 투자”라고 강조하는 이계호 회장은 향후에도 STC라이프를 통해 인간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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