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11 AFC 아시안컵 중계가 KBS, SBS 월화극을 모두 제치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MBC 아시안컵 한국 대 인도 경기가 2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KBS '드림하이'(15.8%)와 SBS '아테나'(13.9%)를 넘어선 기록으로, 시청자들의 축구에 대한 높은 관심이 드러난 수치다.
한편, '드림하이' '아테나'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역전의 여왕'은 이날 축구 중계로 결방됐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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