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1시즌 농구토토 매치 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최종 득점대 90-80 삼성 승리 12.59%…20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 삼성-SK전에서 삼성의 근소한 우세를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0일(목) 오후 7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삼성-SK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1.86%는 삼성이 SK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양 팀의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0.44%로 집계됐고, 나머지 17.66%는 원정팀 SK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삼성 우세(46.27%)가 1순위로 집계됐고, 5점 이내 박빙승부(31.89%), 원정팀 SK 우세(21.83%)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40-40점대(11.42%), 최종득점대에서는 90-80점대(12.59%)와 80-70점대(12.20%)가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SK는 최근 7연패를 기록하며 올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어 삼성이 SK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가 전망됐으나, SK는 올 시즌 삼성과 3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 ‘서울 라이벌’간의 경기에 토토팬들의 신중한 분석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매치 9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0일(목)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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