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농구팬 50%, "삼성생명-신세계 치열한 접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1.20 09: 44

[농구토토]
2010-2011 시즌 농구토토 W매치 1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반전 삼성생명 우세 43.93%…최종 득점대 60-60점대 박빙승부 19.99%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신세계전에서 양 팀의 접전을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1일 오후 7시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신세계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1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0.05%는 양 팀이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홈팀 삼성생명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4.73%로 집계됐고 나머지 15.24%는 원정팀 신세계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는 홈팀 삼성생명 우세(43.93%)가 1순위로 집계됐고 양팀팀 5점 이내 박빙승부(38.66%), 원정팀 신세계 우세(17.40%)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5-30점대(13.88%), 최종 득점대에서는 60-60점대(19.99%)가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2위 삼성생명과 3위 신세계의 맞대결에서 양 팀의 치열한 접전이 전망됐다"며 "이번 시즌 4번의 맞대결에서 삼성생명이 3승 1패로 앞서고 있지만 신세계는 최근 하위권 팀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둬 상승세를 타고 있어 신중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17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21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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