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길라임’ 하지원이 21일 중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하지원은 중국 베이징 파인 아트 뮤지엄의 센트럴 아카데미(CAFA)에서 열리는 명품 브랜드 프라다 패션쇼에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초청돼 방문한다.
이번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프라다 패션쇼에는 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 파트리치오 베르텔리 회장 뿐 아니라 세계적인 여배우 장만옥, 공리, 탕웨이 등이 하지원과 함께 공식 초청된 특별한 자리다.

하지원은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화려한 액션 연기를 펼치는 스턴트우먼 길라임으로 시크한 매력을 한껏 발산, 하지원 헤드폰, 머리, 모자, 후드 티셔츠, 운동화 등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해당 브랜드의 매장에서는 이미 전 상품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해 완판녀 대열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생방송에 가까운 촬영 스케줄로 숨가쁜 일정을 마무리한 하지원은 잠시 휴식을 취하며 그동안 드라마 때문에 미뤄온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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