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명병원, 척추수술 잔여 통증 신경구멍성형술로 치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1.21 10: 06

요즘 현대인들은 서서 활동하는 시간보다 장시간 앉아 있는 시간이 더 많다. 수업 받는 학생들은 물론이고 사무직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경우에도 출퇴근 시간을 제하면 앉아 있는 시간이 하루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현대병이라고 불리는 디스크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도 이 때문일 것이다.
이처럼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는 척추 및 관절 질환을 유발시키는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한다. 잘못된 자세는 관절과 인대에 긴장감을 주게 되고 오랜 기간 이러한 패턴이 지속된다면 요추 뼈들의 사이에서 요추간판이 밀려나와 주위를 지나는 신경을 누르게 되어 허리 통증과 더불어 다리, 목 등에 통증을 호소 하게 되는 것이다. 한 번 밀려 나온 디스크는 제 기능을 상실하게 될 뿐만 아니라 웬만해서는 본래의 상태로 돌아가기가 어려워진다.
▲목과 허리의 디스크를 치료하고 통증을 완화시킬 방법은 없을까?
금천구에 위치한 희명병원(이사장 최백희) 척추센터에서는 경험이 풍부하고 실력이 검증된 전문 의료진에 의해서 환자의 통증에 관한 과학적이고 해부학적인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신 의료기구와 최첨단 통증 치료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만약, 튼튼했던 근육과 인대가 약해져서 허리통증, 발목통증, 팔꿈치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희명병원 척추센터에서는 신경구멍성형술로 환자의 통증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신경구멍성형술은 이미 척추수술을 하였으나 잔여 통증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서도 재수술로써 용이하게 시행 되어지고 있는 척추질환시술법이다. 무엇보다 허리나 다리 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찾았으나 특별한 원인을 알 수 없어 물리적인 요법이나 약물치료 외에는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었던 사람에게 매우 적합한 치료 방법 중의 하나이다. 신경구멍성형술의 시술 방법은 통증 부위에 칼을 대는 기존수술방식과는 달리 신경이 나오는 구멍을 가느다란 바늘을 이용하여 넓혀 줌으로써 통증을 치료 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희명병원 척추센터 신정호 진료과장은 “통증은 병의 치료 여부와 별개로 견디기 어려운 고통을 수반함에 따라 환자들이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 희명병원 척추센터에서는 이러한 환자분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어 완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기존 병원들의 통증 치료의 개념에서 벗어나 환자들의 통증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는 것을 치료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에 환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