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서울 삼성 썬더스농구단(단장 조승연)이 25일 오후 7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 영화 '평양성'제작진을 초대한다.
먼저 천만관객을 동원한 바 있는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의 시투를 시작으로 하프타임에는 “화니지니”가 진행하는 “Sing-Along”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Sing-Along 이벤트”는 선수단과 관객이 하나가 되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새해를 맞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기 위한 이벤트로 25일 경기에는 관객들의 합창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이준익 감독 또한 이날 경기에 소아암환자 가족 30여명을 초청하여 관람하며 이벤트를 통해 영화 '평양성'의 예매권 200매를 상품으로 준비하였다.
그리고 VIPS와 제휴하여 경기 입장권을 이용한 행사도 시행한다. 이날 경기 승리시 홈경기 3연승 기념 당일 입장권을 VIPS 매장(강남 10개 지점)에서 제시하면 당일에 한해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한편 경기장 야외에서도 행사가 펼쳐지는데 체험버스에서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IT 제품들(삼성 SENS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갤럭시S, 피코 프로젝터 등)을 시연해 볼 수 있다. 렌탈 부스에서는 디지털카메라 등을 렌탈해주며 농구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이 경기 중에 직접 제품을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이밖에도 갤럭시S 스마트폰, YEPP MP3플레이어를 관중참여 이벤트를 통해 지급할 계획이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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